고추크런치·크레이지핫·스윗허니·로스트 등 특제 소스 함께 선봬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외식 치킨 인기메뉴의 맛 품질과 외관을 구현한 ‘고메 치킨박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치킨박스는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 ‘로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외식 치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스테디셀러로 판매되는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셰프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제품 개발 당시 외식 치킨 메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타깃으로 삼았다. 외식 메뉴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종이박스 패키지에 제품을 담는 변화를 줬다.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는 순살 치킨이며, 로스트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구운 제품이다. 고추크런치는 알싸한 고추의 맛이 특징이며, 스윗허니는 간장과 허니소스로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레이지핫은 매콤한 불맛을, 로스트는 허브향과 담백한 맛을 살려 오븐에 구워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팀장은 “고메치킨박스는 외식 치킨과 비교 시 맛 품질은 동일한 수준이나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집에서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은 60% 수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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