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는 얼리버드 패키지 ‘이른 가을의 쉼’을 이번 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한정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얼리버드 패키지는 베이직형과 조식형으로 구성됐다.

베이직형은 호텔의 고즈넉한 ‘더 라운지’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권 2매가 제공되며 조식형은 박당 2인 조식이 포함된다. 두 타입 모두 수영장에서 유용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를 제공하며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미니바 1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고객은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혜택과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체크인 시 1회 무료 발렛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라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얼리버드 패키지 예약 시 10만원 상당의 풍차 라운지(2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 좋은 9월에 휴가를 쓰는 내국인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17년 대비 투숙률이 10%나 증가했고, 올해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얼리버드 패키지 투숙 기간 제주 최대 규모 온수풀 해온의 풀사이드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50분까지 ‘쉼, 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가격 및 패키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호텔제주로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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