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저귀와 점도제 등 1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난 17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22곳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우수협력사 모임에서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달 발족했다. 이들은 첫 대외활동인 금번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상시(정기·비정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 기성 조기집행, 2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지원, 대우건설 특허사용권 무상지원 등의 상생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1억7000여만원에 이른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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