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 모집 결과를 1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 모집은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894명(정원내 전형 613명, 정원외 전형 281명)이 지원해 지난해 모집 대비 지원자수가 증가하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특히 건설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소방방재학과 등은 이번 모집에서 최고의 지원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숭실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실용중심 전공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체 학과의 경쟁률 제고에 큰 기여를 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장은 “본교는 사이버대학 평생무료수강혜택과 더불어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자격증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졸업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서 고등학교 졸업자, 직장인, 주부 등 직업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지원했다”며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예비학생들을 위해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군(가족)장학, 산업체 위탁교육 장학, 교역자 장학 등을 제공받는 장학 수혜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장학금 또한 이중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2019학년도 2학기 정시모집 결과는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들은 오는 23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하면 된다. 24일부터는 추가모집 기간이 시작되어 정시 모집을 놓친 학생들도 해당 기간에 지원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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