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인력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 민간일자리 창출 기여 목표

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2019 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 교육’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감정원은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 교육기관’으로 재지정 받았으며 2014년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 중이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는 이번 제3회 사전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날부터 내달 26일까지 교육담당자 이메일(k25835@kab.co.kr) 또는 팩스(053-663-8738)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교육은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시간 이뤄지며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 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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