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성북소방서

13일 오전 8시 21분경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2층의 한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접 연구실까지 옮겨붙지 않고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잡혔다.이번 화재로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연구실 내 책상과 컴퓨터 등의 비품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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