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취급업소 '보안수준강화' 권고
가상통화 취급업소 '보안수준강화' 권고
  • 박광신 기자
  • 승인 2019.07.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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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사례 공유하는 정보보호 설명회가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지난 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가상통화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보안수준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상통화 가격이 상승하는 등 가상통화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해킹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가 침해사고 예방 등에 따른 대비의 일환이다.

설명회에는 40개 가상통화 취급업소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실무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이버 위협사례 등을 발표하고 가상통화 관련 시스템과 지갑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사업축소로 인한 담당자 부재, 인수인계 미흡, 회사 이전 및 네트워크 구성 변경 등 관리적 보안취약점 발생 시 구체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백신과 같은 보안 시스템 운영, 인터넷 차단 등 망분리, 접근권한 관리, 지갑관리 등 주요 보안항목에 대한 우수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신청한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한해 KISA 보안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기본적 보안 요구사항 85개 항목에 대한 보안수준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가상통화 취급업소가 공격자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보안강화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깨달아 보안을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보안에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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