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1위에게 500만원 수여…총상금 2350만원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총상금 2350만원 규모의 ‘2019 키움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2’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외주식리그 안에서 수익률 순위와 거래대금 순위로 나눠 진행된다. 해외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대 10명까지 상금을 수여해 입상 기회가 넓다. 거래대금 1위부터 3위는 총 450만원의 상금을 수상할 수 있어 수익률이 높지 않아도 입상의 기회가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총 7주간 진행한다. 신청은 내달 23일까지 가능하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분기에 한 번씩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기획해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입상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속되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주식투자는 고객들의 투자전략 다각화 및 포트폴리오 확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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