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스타트업 기업의 인재 확보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우수 스타트업 기업의 인재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발표한 신한퓨처스랩 육성 스케일 업 전략의 일환으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기업과 우수 인재의 매칭을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페이민트, 파운트, 크레파스 솔루션, 스틸리언 등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출신 스타트업 37개사가 개발·기획·경영지원·디자인·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한다.

박람회는 스타트업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면접·상담 존’과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연·토론 존’ 등 두 구역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가상현실(VR) 모의면접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