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신규 입주자들에게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워크플렉스’는 롯데물산과 롯데자산개발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로, 도심 역세권 대형건물의 사무실 일부를 적은 임대료와 유동적인 임대기간으로 빌려준다. 입주기업들은 규모와 목적에 따라 1인실부터 75인실까지 다양한 공간을 선택해 입주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롯데 ‘워크클렉스’ 롯데월드타워점(잠실)과 역삼점에서 신규로 사무실을 계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좌석당 1만마일을 적립해 준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김광현 상무는 “창업 또는 중견기업을 운영하시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게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워크플렉스’ 마일리지 제휴와 관련해 보다 상세한 사항은 오는 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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