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 영남사무소 오픈. 사진=죠스푸드

죠스푸드는 지난 1일, 본사와 가맹점(이하 가족점)간의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고자 부산에 영남사무소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죠스푸드는 대표적인 1세대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죠스떡볶이’와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올해 각각 12주년과 6주년을 맞았다.

죠스푸드는 제2의 수도인 부산에서 ‘영남사무소’를 오픈한 배경에 대해 국내 떡볶이 대표브랜드 ‘죠스떡볶이’와 김밥 대표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전국에 있는 가족점과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열었다.

이로써 죠스푸드는 브랜드 운영을 안정화시키고 더 나아가 모범적인 상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죠스푸드 영남사무소는 영남 지역의 매장 확대와 가족점과의 소통을 위한 개발 담당자와 슈퍼바이저로 인원을 구성했으며, 가족점에서 발생하는 고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처리를 통해 본사와 점주 간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점 상생협력과 소통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죠스떡볶이의 ‘리프레쉬 캠페인’, ‘현장 지원 프로모션’ 및 바르다 김선생의 ‘바른케어’, ‘바르게 한 바퀴’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는 “영남사무소는 영남 지역 출점 강화는 물론 본사가 가족점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점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초심을 잃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죠스푸드의 죠스떡볶이는 ‘죠스는 항상 즐겁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비자들의 입맛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고자 배달앱 업체들과 다양한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은 트렌디 하면서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엄선된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하고 알찬 신메뉴를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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