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제주의 차별화된 ‘교통편의 서비스’가 호캉스의 인기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투숙객 전용 교통편의 서비스는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원스톱 서비스다.

제주 여행의 시작에는 ‘롯데몰 김포 공항점 무료 주차 혜택’이 함께한다. 롯데호텔제주 공식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고객은 투숙 기간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예약 투숙객 누구나 제주국제공항과 롯데호텔제주를 1일 3회 왕복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도 이용 가능하다.

호텔 안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려는 호캉스족이 증가하며 차량을 별도로 대여하지 않아도 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했다. 실제로 올해 5월 셔틀버스 이용객은 총 20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이외에도 차량 공유 서비스 ‘그린카 존’과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를 운영한다. 호텔 지하 2층 주차장에 마련된 그린카 존에는 2017년 3월, 그린카 10대를 시작으로 현재 20대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는 고객은 체크인 시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1회가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인 7월에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오 마이 리워즈(Oh! My Rewards)’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만 예약 가능한 한정 상품으로 디럭스 마운틴 룸 1박, 조식 2인,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의 포인트인 LH포인트 2000점(약 2만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패키지로 2박 투숙 시에는 미니바 무료 이용 1회를, 3박 투숙 시에는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물놀이 후 즐길 수 있는 ‘해온 패밀리 세트’(수제 프라이드치킨, 프렌치프라이, 소프트드링크 2잔) 1회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가격 및 자세한 사항은 롯데호텔제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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