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컴투스는 게임빌-컴투스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2일 게임빌-컴투스 임직원 및 가족,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금천생태포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금천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안양천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단풍돼지풀’, ‘환삼덩굴’과 같은 유해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일부 임직원은 방수복을 착용하고 직접 하천에 들어가 수변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생태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 관련 교육이 실시됐으며, 하천 정화를 위한 친환경 ‘흙공 던지기’, ‘반려 식물 만들기’ 등의 활동이 마련됐다.

컴투스 임직원 김순필 씨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식물을 알아보고, 환경 생태 복원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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