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가온누리 건물에서 열린 '세종 스타트업 레디' 오픈 교육에서 차유빈 베네피티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는 지난 8일 가온누리 건물에서 ‘세종 스타트업 레디’ 오픈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5단계 세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대 예비 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업지원 5단계 계획은 사업화 단계, 창업 입주 공모전,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투자유치 등으로 이뤄진다.

오픈 교육에서는 차유빈 베네피티 대표가 청년창업을 주제로 자신의 창업 이야기를 들려줬다. 차 대표는 이 날 프레젠테이션 기획의 7원칙과 설득력 있는 전달에 대해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오픈 교육에 참가한 최서지(신문방송학과·14) 학생은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창업자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 창업을 기획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세종대 캠퍼스 타운은 세종대, 서울시와 광진구가 협력해 청년창업 지원공간 제공, 창업지원 주택보급 등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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