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R, U+AR, U+아이돌Live 등 관련 콘텐츠 호응 예상
체험존 방문 팬 대상 BTS 단체 포토카드 및 개인 포토카드 증정

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 팬미팅장에 U+5G 체험존이 마련된다.

14일 LG유플러스는 15~16일 부산, 22~23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팬미팅장에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개최한다. 

LGU+는 매직샵 행사장 근처에 설치되는 ‘플레이존’에 U+5G 팝업 체험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플레이존은 주관사인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공식 부스, 후원 기업 부스, 푸드코트 및 휴게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팬미팅 티켓 또는 라이브뷰잉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U+5G 팝업체험존은 ‘바(Bar)’ 형식으로 꾸며져,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5G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U+5G 서비스 중에서도 U+VR, U+AR 및 U+아이돌Live의 아이돌 관련 콘텐츠가 가장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U+아이돌Live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을 비롯해 올해 업그레이드된 아이돌 밀착영상, VR 영상 기능이 특징인 LGU+의 공연미디어 플랫폼이다. 지난 1월 열린 골든디스크와 4월에 열린 기자간담회, U+5G 더팩트 뮤직어워드 등 다양한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가 있다.

VR기기를 이용해 인기 아이돌과 오붓한 1:1 데이트를 생생하게 즐기고 AR 서비스를 통해 TV 속 나만의 스타를 입체적으로 만날 기회도 제공된다.

LGU+는 U+5G 서비스 체험 시 방탄소년단 단체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U+아이돌Live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방탄소년단 7명의 개인 포토카드도 추가로 증정한다.

감동빈 LGU+ 마케팅전략2팀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팬들이 집결되는 만큼 U+5G의 차별화된 VR·AR·공연서비스 등 아이돌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다 많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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