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는 지난 10일 올해 1학기 ‘제니퍼 플러스 창의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제니퍼 플러스 창의인재상은 제니퍼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진대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운영하며 지식재산 창출과 권리화 및 활용에 대한 전 주기적 교육 시스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진대 재학생 104명이 수상을 했으며 2016년부터 총 528건의 학생 특허를 내는 성과를 거뒀다.

권혁홍 대진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스스로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며, 이를 위해서는 창의력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지식재산 능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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