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함께 8일 오전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에 시작한 ‘에코씨티(ECO Citi)’ 캠페임과 연계해 환경보호 활동 위주로 실시됐다. 씨티은행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서울숲 및 남산공원, 광주 무등산, 제주 한라수목원 등에서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 등 전국적으로 25개의 다양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진희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라는 씨티의 다짐이 지역사회 봉사현장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기꺼이 땀 흘리며 함께 해주신 한국씨티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활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전 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온 자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는 올해에도 한국뿐 아니라 90개국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진행됐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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