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업체 49명 선정, 계측장비 구입비·컨설팅·실무교육 지원 예정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민간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한 케샘(KESM :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사업의 지원 대상자들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 벤처센터에서 창업지원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한 후 7개 업체 49명에게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이날 선정된 기업들과 대상자들에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계측장비 구입과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 및 회계 컨설팅, 안전관리 실무교육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 각 지역 유관기관 전기직 정년퇴직자와 대학졸업 예정자, 케샘 창업업체를 연결해주는 스타트 업(Start-業) 매칭프로그램으로 민간 일자리와 구직자의 징검다리 역할도 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상생협력과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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