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9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해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6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5만명 이상이 찾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다. 수원 27∼30일, 대구 10월 10∼13일, 서울 12월 12∼15일에 각각 열린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무풍에어컨, 무풍큐브, 에어드레서 등 가전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구 디자이너 임성빈의 브랜드 ‘빌라레코드’와 협업해 ‘가전과 감성의 만남’을 주제로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 홈·테이블데코페어에는 빌라레코드를 비롯해 메종바로바우, 아이스타일러스, 더파이프 등 홈스타일링 업체들이 참가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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