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지난 4일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운영돼온 혁신조직이다. 농협금융의 젊은 직원들이 중심이 돼 조직을 구성하며 올해에는 자회사별 우수인재 25명이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로 선발됐다.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는 연말까지 활동하며, 혁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 회장은 발대식에서 혁신리더들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혁신’을 주제로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모인 만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사에 긍정적 호기심으로 자신을 계발하는 혁신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며, 혁신리더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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