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제18회 부부은퇴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부부은퇴교실은 은퇴를 앞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은퇴 생활 설계에 대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개최해 이번에 18번째 부부은퇴교실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부부은퇴교실에 영업점 및 모바일 앱 쏠(SOL)에서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5060세대 부부 100쌍을 초청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은퇴설계 전문가의 ‘연금을 활용한 나만의 은퇴자산 만들기’와 세무 전문가의 ‘누구나 알아두면 좋은 상속·증여세’ 강연으로 이뤄졌다.

부부은퇴교실에 참여한 한 고객은 “어려운 단어들로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연금 상품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남편과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은퇴 후 계획을 세워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은퇴 생활에 대해 자주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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