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23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토요 진로투어’ 1회차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토요 진로투어는 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멘토 KB!’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장견학형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로투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의 ‘진로/직업 체험관’에서 미래 직업에 대한 특강을 받고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토요 진로투어는 현재까지 19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개최해 1150여명의 중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중학교 학생 등 지방 지역 청소년에게까지 참여기회를 확대하도록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은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과정이다”라며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끼며 스스로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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