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30일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에서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 중인 상품의 리밸런싱 ▲개인별 투자성향 및 투자경험에 기반한 체계적 연금자산 관리 등 프리미엄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손님이 연금자산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연금 자산관리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채널 개선을 통해 손님이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미 지난 2월부터 하나은행은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손님이 자유롭게 연금 상품의 신규·변경 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향후 다양한 시장 전망과 전문가 분석, 투자상품에 대한 심층 안내 등 손님에게 유용한 투자정보 제공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주필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디지털 휴머니티(Digital Humanity)를 바탕으로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연금사업에서 ‘손님과 디지털중심’의 혁신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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