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B 출신 투자전문가 정진균 리암그룹 대표 강연자로 나서
미국주식 테마별 투자전략 및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안내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내달 1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9 미국주식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 미국주식 투자,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투자세미나는 정진균 리암그룹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진 미국시장에 대한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글로벌 IB 출신의 투자전문가로,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재무학 교수, 미국 도이치은행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헤지펀드 리스크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1부에서는 ‘글로벌 및 미국 주식시황’을 다룬다.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및 선진국 섹터별 투자전략이 소개될 전망이다. 2부에서는 ‘미국주식 테마별 투자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유진투자증권의 미국주식 투자정보 서비스인 ‘US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중장기에 걸쳐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전략과 단기적 관점에서 시장 트렌드 투자를 추구하는 헤지펀드형 전략의 특징과 노하우가 각각 소개된다.

아울러 최근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배당주 투자전략’도 안내된다.

정성철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전략팀장은 “최근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해외시장에 정통한 투자전문가들은 부족한 상황이다”며 “정진균 대표를 통해 글로벌 IB들이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투자전략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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