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 및 제64회 현충일을 기념해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묘역 관리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국민은행이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개 묘역에서 태극기 꽂기와 묘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충탑 분향과 위패봉안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해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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