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쌀국수·미역국쌀칼국수 2가지…담백한 맛&소화 용이

사진=대상

대상이 신제품 ‘컵 쌀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컵 쌀국수 2종은 종가집 ‘김치 쌀국수’와 청정원 ‘미역국 쌀칼국수’다. 해당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출시됐다. 밥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으면서도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 돼 부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종가집 ‘김치 쌀국수’는 종가집의 보존기술력을 통해 아삭한 종가집 생김치의 식감을 그대로 유지했다.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청정원 ‘미역국 쌀칼국수’는 청정원 노하우로 만든 사골미역국 소스와 남해안산 청정미역을 사용했다. 국물 맛이 깔끔하고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준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칼로리가 적고 담백한 면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국인 특유의 입맛에 맞는 시원하고 깔끔한 쌀국수를 다가오는 휴가철 여행지 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2016년 종가집 ‘멸치 쌀국수’와 ‘얼큰 쌀국수’, ‘해물 쌀국수’를 비롯해 지난해 청정원 ‘베트남 쌀국수 2종’과 태국 ‘볶음쌀국수 팟타이 1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건강한 컵 쌀국수 총 8종을 갖추게 됐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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