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주 대상 특강, 손익분석 실무 특강도 함께 진행

사진=한촌설렁탕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이 선정릉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점주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과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점주들의 자립과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안목을 다지기 위한 점주정기교육의 한 프로그램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포노사피엔스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4차 산업에 따른 외식업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대중미디어가 변화하는 과정과 함께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매장에 고객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한촌설렁탕은 명사 특강에 이어 본사가 직접 마련한 운영효율과 매출증대를 위한 손익분석 실무특강도 진행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손익분석 실무 특강에서는 재고 조사표와 발주서 작성법, 일 매출에 준한 적정 직원 수 계산 등을 직접 산정해보는 실전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매장 운영을 위해선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한 강의교육과 매장 운영 시 필요한 실전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사 강의와 실무 교육 등은 점주들도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만큼 점주들에게 많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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