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이 여의도 IFC몰에서 인공눈물 ‘루핑점안액’의 모델인 옹성우와 함께 팬사인회를 오는 17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초 일주일간 현대약품 SNS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 8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팬 사인회에 앞서 현대약품은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촉촉한 Talk’ 시간을 갖는다. ‘촉촉한Talk’은 팬 사인회 참가자들이 입장 전에 직접 작성한 ‘내가 말라가는 이유’를 옹성우가 랜덤으로 선정해 사연을 읽어주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시간이다.

또 현장에는 옹성우 등신대를 배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해 팬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인공눈물의 필요성을 알리고, 고객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옹성우씨와 함께 루핑 점안액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핑점안액은 무방부제 인공 눈물로, 렌즈 착용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1도에서 30도까지 폭넓은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0.5㎖ 제품으로 구성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등의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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