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글로벌 증시 급락에 ‘시장점검회의’ 개최
한국거래소, 글로벌 증시 급락에 ‘시장점검회의’ 개최
  • 김민아 기자
  • 승인 2019.05.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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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주요국 증시 약세
시장 불안 심리 확산되면 ‘시장운영 비상대책반’ 가동
금소원이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폐지규정을 재벌에 유리하도록 졸속 개정했다며 규정 철회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이낸셜투데이 DB
사진=파이낸셜투데이 DB

한국거래소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14일 오전 8시부터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거래소는 최근 해외 주요 금융시장 동향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글로벌 무역분쟁 장기화와 이에 따른 세계경제 둔화 우려 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주요국의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외국인·기관 동향, 공매도, 미결제약성, 현선연계 포지션 등 국내외 증시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공정거래 형태에 대한 예방과 IT관리 등을 강화하겠다”며 “향후 시장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경우 즉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금융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안정적인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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