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11일 임직원 및 가족 900여명과 성남지역센터 아동 80명을 초청해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봄나들이를 함께했다고 13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매년 개최해오던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행사로 확대해서 진행하기 시작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9일 봄나들이에 임직원과 그 가족들뿐 아니라 ‘함께여는 청소년학교’, ‘새하늘’, ‘성남꿈나무 학교’ 3개의 성남지역 아동복지센터의 아동 80명을 초청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금융기관으로써 성남지역 아동들, 회사 성장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 및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봄나들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2014년 분당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및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7년 동방사회복지회 지원 및 인천 수해피해 지원금 기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 등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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