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모바일 신작 ‘고질라 디펜스 포스’ 5월 23일 정식 출시

사진=넥슨

넥슨은 10일 일본 토호주식회사와 ‘고질라(GODZILLA)’ IP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첫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GODZILLA DEFENSE FORCE)’의 글로벌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으로, 5월 23일 안드로이드OS와 iOS 양대 글로벌 마켓에 7개 언어로 출시된다. 5월 1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954년 고질라 영화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총 29편 외 각종 파생 작품에 나오는 100여 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게임에 등장하고, ‘메카고질라’, ‘제트 재규어’ 등을 아군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넷마블, ‘BTS월드’ 글로벌 사전등록 개시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BTS월드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사전등록을 위해 오픈한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은 방탄소년단의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소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실제 게임에서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영상 콘텐츠를 경험해 볼수 있고, ‘미니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도 확인할 수 있다.

◆ 넷마블, ‘나이츠크로니클’ 업데이트 실시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본격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에 인기 영웅 루비와 에스나의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는 총 여섯 단계로 이뤄진 각성을 통해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하고 보다 강력한 영웅을 보유할 수 있다. 1단계 각성만 해도 새로운 외형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각성이 완료되면 추가적인 패시브 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신규 드라이얀 영웅 타르가스도 등장했다. 타르가스는 피에르나와 티리오네에 이어 등장하는 세번째 드라이얀 영웅으로 나이츠크로니클의 스토리에 새로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신규 SSR 등급 영웅 니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강림 던전을 선보였다. 니나는 루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영웅으로 해당 던전은 절대극악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규 강림 던전 등장을 기념해 2주 동안 절반의 스태미너로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레나와 보스 배틀 콘텐츠에도 일부 변화가 이뤄졌다. 아레나 참여 횟수 충전을 기존 1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해 지속적인 플레이가 필요 없도록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낮췄으며 보스 배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을 상향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준비했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4성 SSR 소환권을 지급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 200 수정도 제공한다.

◆ 카카오게임즈-LGU+, ‘프렌즈레이싱’ ‘V50’ 체험 프로모션 진행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와 LG유플러스가 제휴를 맺고 10일, ‘프렌즈레이싱’의 5G 맞춤형 스마트폰 ‘LG V50 씽큐’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10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776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게임 패드가 탑재된 듀얼스크린 ‘V50 씽큐’로 ‘프렌즈레이싱’을 즐기고 ‘프렌즈레이싱’ 인게임 보상 쿠폰과 ‘라이언 풍선’, ‘스타벅스 교환 쿠폰’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V50 씽큐’ 체험 인증샷과 지정 해시태그를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이용자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프렌즈레이싱’ 실물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 넥슨, ‘린:더 라이트브링어’ ‘5월의 축복’ 영웅 코스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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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펄사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유리에’, ‘린’, ‘베르리안’ 3종 영웅에 한해 웨딩 콘셉트의 ‘5월의 축복’ 코스튬을 선보였다. ‘빛의 축복’, ‘단 하나의 믿음’, ‘순백의 영혼’ 의상으로, 코스튬을 장착하면 외형 변경과 함께 특별 능력치가 적용된다.

또, 챕터 및 시나리오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모험’에 가장 높은 단계의 ‘매우 어려움’ 모드를 도입하고, ‘강림의 제단’에 등장하는 보스를 ‘전설’ 등급 영웅 ‘르페이언’으로 변경, ‘장비 소환’과 ‘길드레이드’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영웅 전용 보물’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5월 23일까지 로즈데이를 기념해 ‘리리스의 깜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 ‘시간의 틈새’, ‘강림의 제단’을 플레이하면 ‘모험의 날개’, ‘레드 다이아’, ‘장미 아이템’ 등 혜택이 담긴 ‘리리스의 깜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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