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삶 되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가질 예정

사진=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클래식 입문 정규 렉쳐 프로그램인 ‘팝콘 클래식’의 5월의 프로그램을 9일 공개했다.

5월의 팝콘 클래식은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단독 진행된다.

메가박스는 ‘2019 팝콘 클래식’의 핵심 테마를 ‘더 넓고, 가깝고, 깊게 보는 클래식 이야기’로 정하고, ‘클래식, 사람을 말하다’, ‘클래식, 영화를 말하다’, ‘클래식, 문화를 말하다’ 등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번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는 ‘클래식, 사람을 말하다’의 첫 프로그램이며, 이달 30일 클래식 소사이어티에서 단독 개봉 예정인 ‘스크린 뮤지엄 <영 피카소>’에 앞서 피카소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다.

특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이자 20세기 예술의 지배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피카소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강사로 나선다. 김찬용 전시 해설가는 예술의전당에서 ‘르 코르뷔지에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을 비롯한 다수의 전시 도슨트를 10년 넘게 진행한 베테랑 전시 해설가로 피카소의 삶과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친다.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의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1만원이며,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0% 할인가에, 청소년 및 우대는 5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은 ‘팝콘 클래식’은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전 세계의 클래식 작품을 엄선해 강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특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클래식을 극장에서 팝콘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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