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고교생에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기여”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2012년 최초 인증 후 2015년에 이어 이번에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인천재능대학교는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인천지역 학생들이 서비스 직종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간호사 직업소개와 병원환경 체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디자이너 직업소개, 피부관리 강의, 실용사진 및 방송영상 직업소개 프로그램은 100명 이상 참여하여 인천지역 고교생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교육기부인증 갱신을 계기로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 선정, 5년 연속 수도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 달성(가,나 그룹),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WCC(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교육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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