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미세먼지 차단기술 강화 ‘뉴 푸르지오’ 적용
대우건설, 미세먼지 차단기술 강화 ‘뉴 푸르지오’ 적용
  • 배수람 기자
  • 승인 2019.05.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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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고려한 단계별 미세먼지 제어 및 공기청정 기능 강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운정신도시파크 푸르지오 등 기본제공
5ZCS 설명도. 사진=대우건설
5ZCS 설명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기존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업그레이드해 ‘New(뉴) 푸르지오’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5ZCS는 단지내 구역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스트 분사시설 설치, 헤파필터 적용 등 공기청정 기능까지 강화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향후 분양하는 단지에 기본 제공할 계획이다. 곧 분양예정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운정신도시파크 푸르지오 등에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통상 실내 공기질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관련 시스템을 단지 진입부터 세대 내부까지 단계적으로 정화할 방법을 고민해 2017년 8월 5ZCS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 존(Zone)으로 구분,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등으로 을 구성해 입주민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단지입구에서는 공기질 측정 프로그램으로 옥외 공용부에 설치된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단지 내의 공기질 정보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미스트 분사시설을 설치한다. 지하주차장에는 센서를 설치해 오염도가 설정 기준치 이상이 되면 Fan(팬)을 가동,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어 동 출입구 구역은 지하층 및 지상 1층 E/V홀에 설치된 센서에 의한 자동공기청정 기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엘리베이터 존은 내부에 청정필터가 장착된 에어컨을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냉방이 불필요한 계절에는 송풍기능으로 전환해 공기질을 관리한다.

세대 내부에는 설치된 센서가 오염된 공기질을 감지해 헤파필터가 장착된 환기시스템을 자동으로 가동시킨다. 푸르지오써밋 등 프리미엄 단지에서는 실별 제어가 가능한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세대 평면을 통한 해결책도 함께 제시했다. 최초 현관에서 에어샤워(유상 옵션) 등을 통해 오염물질 집안 유입을 차단하고 현관 옆에 설치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투의 먼지 제거 및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건식과 습식공간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에서 손을 닦고 미세먼지가 묻은 옷을 세탁실로 바로 옮길 수 있는 순환 동선도 적용한다. 이 같은 클린존 평면은 하반기 분양 단지 중 도입 가능한 곳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새롭게 정립된 Be Premium(Be Unique, Be Right, Be Gentle, Be Smart)을 구현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5ZCS은 브랜드 철학을 스마트한 기술로 실현시킬 상품이며 국내 대표 건설사답게 더 큰 관점으로 주거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클린존 평면도. 사진=대우건설
클린존 평면도. 사진=대우건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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