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평택·구미, 5일 창원 각 사업장에서 어린이날 행사 진행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1만6000여명 초대…사업장, 놀이공원으로 변신

사진=LG전자

LG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평택과 구미, 5일 창원에 위치한 각 사업장에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LG전자 사업장은 특별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해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또 액새서리·음식 만들기, 영화 상영,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는 4일 하루 동안 모두가 히어로가 돼 즐기자는 의미로 ‘히어로파크’로 이름을 바꿨다. 히어로파크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1만여명이 모였고 창원 사업장과 구미 사업장에도 각각 5000여명, 1000여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LG전자와 협력사의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사업장을 즐거운 일터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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