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접수 마감…클래식·실용음악 부문 지원 가능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내달 28일 오후 6시까지 2인 이상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는다. 비장애인 연주 인원은 전체의 4분의 1 이내여만 지원 가능하다.

음악 장르는 클래식, 실용음악이고 오는 7월 말까지 예선을 거쳐 6개 팀을 선정해 순위별로 총 2000만원의 상금과 무대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10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 예정인 본선 무대에서는 본선 진출팀의 경연뿐 아니라 축하무대 등 다양한 행사를 볼 수 있다.

한편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후원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