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그램 출연자 최효인, 이민정 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진행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비타 스테이지(Vita Stage)’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타 스테이지는 저마다의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젊은층과 공감하고, 그들의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비타500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광동제약은 가수의 꿈에 매진하고 있는 두 명의 주인공 최효인, 이민정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효인은 지난 2016년 MBC <듀엣가요제> ‘한동근 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소속사에 들어가 데뷔 준비를 했으나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그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르바이트로 앨범 제작비를 모아 지난해 첫 싱글을 발매, 소극장 공연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정 역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가수지망생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2016년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편’에 나와 빼어난 실력으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이후 데뷔 기회를 잡지 못해 뚜렷한 활동이 없었던 그는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그는 현재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3일 오후 6시 신촌 연세로 명물쉼터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5월 31일에는 소극장 공연 ‘비타 스테이지’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티스트 최효인, 이민정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버스킹 공연과 비타 스테이지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광동제약 공식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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