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산업별 옐로우페이지 ID 발급, 혁신적인 글로벌 소이바서비스 제공

사진=소이바텔레콤

소이바텔레콤이 온·오프라인 및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한 인터랙티브 영상 서비스(SOiVA)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영상 정보에 국가별,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로 분류되는 비디오 옐로우페이지 ID(이하 소이바 ID)를 발급한다.

소이바텔레콤은 각 통신사의 5G 서비스와 병행해 5G 소이바폰을 출시하며, 통신·금융·카드사 등과도 업무 제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용 소이바텔레콤 회장은 “2019년내 한국, 미국, 유럽 등 주요 5G 서비스 국가에 소이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소이바서비스는 우선적으로 농협의 유기농산물 거래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에 가입한 유기농 생산자, 소비자 단체들은 인증된 5G 소이바폰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생산과 유통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 서비스 가입자는 기존의 상품구매 절차와 관계없이 중개와 판매를 할 수 있고, 소비자는 상품관련 인증정보를 SMS로 받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