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앞두고 200여개 국내외 브랜드 참여
키즈&베이비·슈즈&백 페어, 패션 빅 찬스 등 대형행사 마련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6개 전 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본 할인율(최초판매가 대비 30~70%)에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키즈&베이비 페어’, ‘슈즈&백 페어’, ‘패션 빅 찬스’ 등 3개 대형행사도 6개 전 점포서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6개 전 점포서 키즈&베이비 페어를 연다. 행사에는 오프라벨·빈·래핑차일드 등 50여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율(30~60%)에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슈콤마보니·닥스·MCM 등 40여개 잡화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즈&백 페어도 열린다. 행사 기간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40~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다음 달 12일까지 4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빅 찬스도 예정돼 있다. 현대아울렛 전 점포 행사장에서는 봄·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타임 티셔츠 등 상의류(19만7500원~), 시스템 블라우스(8만9250원~), SJSJ 원피스(19만7500원) 등이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어린이날(5일) ‘요괴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다음 달 3~4일 ‘어린이 럭키볼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모자·마스크·문구류 등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같은 달 4일 꼬모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송도점도 마술쇼 이벤트를 연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추가 할인, 브랜드별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아울렛을 방문하면 합리적인 쇼핑과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