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원도심 입지, 안심 도보 통학환경, 쾌적한 주거환경 등 각광
이달 30일 특별공급 시작, 5월 2~3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우아한시티 견본주택 집객 모습. 사진=삼호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갖춘 ‘우아한시티’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1만2000여명이 몰렸다.

28일 삼호와 이수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관한 우아한시티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3000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27일 5000여명, 28일 4000여명 등 3일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주원도심의 풍부한 주거인프라와 건지산을 마주한 쾌적한 입지가 인기를 끌며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시티의 분양 관계자는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 환경뿐 아니라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의 구성과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으로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호와 이수건설의 통합브랜드로 분양하는 ‘우아한시티’는 우아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81번지에 들어선다.

과거 전북권역의 중심지였던 덕진구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백제대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원도심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신초등학교와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이 자리해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건지산 산책로, 덕진체련공원, 전주동물원 등 풍부한 녹지도 갖췄다.

우아한시티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후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5월 28~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 정액제(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계약금의 잔금 납부)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납입 부담을 줄였다.

우아한시티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위치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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