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괌 야외 수영장 전경.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 방송을 기념해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우 신현준, 정준호, 개그맨 황제성, 걸스데이 유라 등이 출연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의 승무원 도전기가 담긴 리얼 버라이어티다. 특히 괌 편에서 출연자들이 투숙한 호텔이 내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6일과 13일 방송된 괌 편에서는 롯데호텔괌의 유명한 야외 수영장에서 수평선과 연결된 듯 펼쳐지는 투몬 비치의 전경을 즐기며 롯데호텔괌 인기 메뉴인 몬스터 버거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롯데호텔괌은 이를 기념해 7월 19일까지(4월 29일~5월 2일 제외) 방송 속 출연자들이 즐겼던 모든 것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셀럽 인 롯데(Celeb in LOTTE)’ 패키지를 마련했다.

최소 3박 이상 예약 가능한 이 패키지는 투몬 베이의 파노라믹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프런트클럽 객실, 햄버거 3개를 쌓아 놓은 ▲자이언트 햄버거 몬스터 버거 ▲소프트 드링크 2잔과 카약 파라솔 패들보드 등으로 구성된 ▲비치 액티비티 1시간 이용권 ▲야외 수영장의 카바나 2시간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267달러고 세금은 별도다.

한편, 1년 365일 따뜻한 바람과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여행객을 반겨주는 롯데호텔괌은 투몬 비치 앞에 자리하고 있다. 공항에서 차로 15분, 호텔에서 플레져 아일랜드까지는 도보로 5분이면 도착 가능해 괌 여행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의사소통의 불편함이 없어 더욱 편리하게 괌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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