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장도연 포함 분야별 대표 인플루언서 선정
5G 코드 찾아 응모, 추첨 통한 선물 이벤트 마련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5G 서비스 즐기는 법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오지(5G)탐험대’를 결성했다.

26일 LGU+는 광고모델인 개그맨 유세윤, 장도연과 SNS에서 높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7명의 인플루언서 등으로 오지탐험대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중 각자의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 리뷰 체험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는 U+5G 핵심 서비스와 연관성이 높고 분야별 영향력이 높은 인물들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오지탐험대는 ▲VR웹툰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웹툰작가 ‘이말년’ ▲VR여행은 여행유튜버 ‘여락이들’ ▲VR게임은 게임 전문 유튜버 ‘김왼팔’ ▲AR서비스는 댄스 유튜버 ‘퇴경아 약먹자’, ‘춤추는곰돌’ ▲U+프로야구는 ‘프로동네야구PDB’ 등이다.

LGU+는 오지탐험대 결성을 기념해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들이 콘텐츠에 숨겨놓은 코드를 찾아 응모하는 ‘5G CODE’ 이벤트도 진행한다.

콘텐츠 재생 중 나타나는 핑크색 동그라미 속에 한 글자씩 코드가 숨어있으며 총 9개를 합치면 의미가 있는 5G 코드가 완성된다. 추첨을 통해 5G 스마트폰(1명), ‘유병재 오지는 인싸템’(5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7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희진 LGU+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일반적인 광고 콘텐츠와 다르게 때로는 더 친숙하고 거부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인플루언서들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띠고 있어 고객이 익숙하지 않은 5G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통해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서비스 강점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공개된 ‘오지탐험대 예고편’은 오지탐험대 캠페인 기획 과정을 준비하는 참신한 콘셉트의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2일 공개된 ‘오지탐험대 출정식’ 영상과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영상도 현재 구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앞으로 계속 공개될 오지탐험대 콘텐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지탐험대 인플루언서 영상은 개별 채널과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지탐험대 광고 영상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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