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전국 점포서 3천원 할인 판매
2개 이상 구매 시 한정판 마블 마그넷 증정

사진=홈플러스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인기 히어로 영화 시리즈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유통가에서 영화 관련 캐릭터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24일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마블 캐릭터 티셔츠 36종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티셔츠는 4월 30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남성 및 아동 F2F 마블 캐릭터 티셔츠를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강서점, 목동점, 월드컵점,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춘천점, 세종점, 전주효자점, 아시아드점 등 전국 60개 주요 거점 점포에서는 F2F 마블 티셔츠 2개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 총 1만2000명에게 마블매니아 한정판 마그넷도 증정한다.

이번 한정판 마그넷은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앤트맨·캡틴 마블·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의 대표 인기 슈퍼히어로 10명의 캐릭터가 랜덤으로 새겨져 있다.

이와 관련 디즈니코리아는 마그넷 수집 후 필수 해시태그 ‘#마블매니아2019’로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마그넷 ‘타노스’ 1종을 제공한다. 가장 많은 마그넷을 수집한 참가자 중 한 명을 추첨해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최미연 홈플러스 F2F팀 바이어는 “최근 마블 관련 캐릭터 상품 수요가 커지고 있어 디즈니와 함께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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