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5일, 부모·아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변신
자녀돌봄 서비스 시간 내 룸서비스 or 스파 이용 가능
웅진씽크빅 서적·영상 전시된 키즈 라운지 제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더 플라자 키즈 케어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23일 더플라자에 따르면 해당 패키지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아 전문가들의 돌봄 서비스와 함께 룸 서비스, 스파 프로그램 등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교육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의 다양한 아동 서적과 교보제, 영상 등으로 꾸며진 더 플라자 키즈라운지에서 유아 전문가들이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들은 돌봄 서비스(만 3세 이상)를 제공하는 시간에 호텔 셰프가 구성한 메뉴와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룸 서비스 패키지를 선택한 고객은 서울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디럭스 객실에서 호텔 셰프가 직접 구성한 피자와 맥주를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스파 패키지는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가 특징인 프리미어 스위트에서 전문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스파 프리트먼트(1인/40분)를 제공한다. 특히 등과 발을 집중 관리하는 스파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자녀 돌봄 서비스(1인/1시간 30분), 버라이어티 다이닝 세븐스퀘어의 조식(성인 2인+어린이 1인)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기념한 웅진씽크빅의 아동 서적 ‘키즈 기프트’,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덕수궁 입장권 2매, 메리어트 봄보이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이 제공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더 플라자는 매년 타 호텔에서 선보이지 않는 독특한 콘셉트의 어린이날 상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교육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과 함께 선보이는 키즈 케어 패키지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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