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대비 후원 팀 확대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3연속 더블 챔피언 기대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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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 대비 후원 팀을 확대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팀 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서한 모터스포츠 등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5개팀 총 9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특히 2018년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3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조항우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선수겸 대표는 “시즌 내내 고성능 스톡카에 걸맞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시켜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2년 연속 더블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7일부터 시작되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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