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287개 사회복지기관에 타이어교체와 경정비 서비스를 비롯한 이동 안전 서비스 종합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7곳을 22일 발표했다.

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기관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8월 중 시작되는 하반기 지원 공모 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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