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월드타워 내 잔디광장서 해외여행 체험 행사 진행
SNS 이벤트 행사 참여 시 다양한 여행 상품 증정

사진=비자카드

비자(Visa)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월드파크)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한 해외여행 간접 체험 및 비자만의 여행 혜택을 소개하는 ‘Travel with Visa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해외여행을 주제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비자 카드 소지자와 함께라면 동반 5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은 포토, AR 게임, SNS 이벤트 등 총 3개의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패트릭 윤(Patrick Yo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나마 먼저 체험하고 비자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다양한 도시 풍경을 담아내는 유명 포토그래퍼 ‘RK’가 비자와의 협업을 위해 본인의 포트폴리오 일부를 제공했다.

총 20개 테마 중 15개가 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굴지의 글로벌 브랜드와 작업해온 RK는 이번 행사 일정에 맞춰 서울을 방문해 행사 현장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ID: rkrkrk)은 현재 약 3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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