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일요일에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들이 있는 ‘일요일 호캉스’ 패키지를 6월30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엘서울에서는 ‘트루(True) 24 패키지’를 준비했다.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24시간 동안 호텔에 머무를 수 있다. 그랜드 디럭스 룸 1박과 조식 1인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만5000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시그니엘서울은 일요일에 결혼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패키지도 마련했다. 시그니엘 프리미어 리버뷰 룸 1박, 스테이(STAY) 디너 2인, 모엣샹동 샴페인 1병,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디너형’과 스테이 디너 대신 에비앙의 스파 커플 트리프먼트가 포함된 ‘스파형’ 중 선택 할 수 있다. 가격은 90만원, 조식 및 공항 샌딩 서비스 등도 추가 가능하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쉼(休)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객실 1박,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인, 스위트 콤보 교환권, 롯데리아 버거 교환권 2매,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7만원부터다.

또한, 롯데호텔월드에서 5월 1일부터 연말까지 토요일 또는 일요일 2박 이상 투숙 고객의 경우, ‘롯데월드 어드벤처(Lotte World Adventure)’, ‘롯데월드 서울스카이(Lotte World Seoul Sky)’, ‘롯데월드 아쿠아리움(Lotte World Aquarium)’, ‘롯데월드 키자니아(Lotte World Kidzania)’ 패키지의 일요일 가격을 25% 할인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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