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혜택·우대금리 제공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혜택 또는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법인전용상품 ‘NH주거래우대기업/법인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장(입출식예금)은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이고 대출 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 대금 결제, 직원급여 이체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인터넷·스마트 뱅킹과 ATM 수수료를 면제한다.

적금(정기적금)은 최대 3년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통장(입출식예금) 보유와 카드·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3%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업체의 요청에 따라 통장의 상품명을 ‘기업’과 ‘법인’ 중에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법인고객이 간편하게 농협은행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6월 21일까지 통장(입출식예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발 마사지기 등 총 600개사를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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