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 검은사막 모바일, 11번째 클래스 ‘매화’ 업데이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11번째 클래스 ‘매화’를 업데이트했다.

‘매화’는 기존 클래스인 ‘무사’처럼 동양 무술을 다룬다. 검술과 궁술을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 모두 가능하다. ‘매화’는 원작인 ‘검은사막’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가문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영광의 길’을 정식 오픈한다.

먼저 ‘기술 수련’을 가문 통합으로 개선, 레벨과 능력치를 한 가문 내 모든 캐릭터에 공통 적용하게 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부담없이 캐릭터를 변경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새로운 가문 전투력을 높이는 아이템 ‘휘장’을 추가했다. ‘휘장’은 가문 공통 장비로 시즌제 형태의 아이템이다. ‘영광의 길’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오픈하는 ‘영광의 길’에는 캐릭터 배치 대기 시간과 신규 가문기술이 추가됐다. 또한 최상위 단계인 11균열을 추가, 높은 전투력의 이용자들을 배려했다.

신규클래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7일부터 5월 1주차 업데이트 전까지 ‘매화 레벨 달성 이벤트’와 ‘매화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 레벨을 달성한 30명과 가장 많은 매화를 보유한 20명의 이용자들은 ‘갤럭시탭 S5e’를 받을 수 있다.

특별 출석 이벤트와 임무 응모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조용민 펄어비스 PD는 “‘매화’는 본래 기술과 무기를 이어가며 ‘설화’로 진화하는 계승 클래스다”라며 “‘검객’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줄 ‘매화’와 ‘설화’ 클래스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검은사막, ‘붉은 전장’ 개편 업데이트 진행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PVP 콘텐츠인 ‘붉은 전장’의 경험치 및 보상 혜택을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모험가는 앞으로 붉은 전장에서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승리 보상과 패배 보상을 상향 조정해 승리 시에는 600만 은화, 패배 시에는 400만 은화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수렵용 화승총 액션도 이동 중 장전이 가능하고, 탄환수 증가를 통해 한번 장전하면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 외에도 전투와 탐험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전투 집중 모드와 탐험 모드 UI가 추가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매일 8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GM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모험가에게 경험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전투 경험치 200%, 기술 경험치 3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지원 아이템인 축복받은 전령서를 도전과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3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축복받은 전령서(100분), 크론서(10개), 고급 음식 상자 아이템이 도전과제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진행 중인 핫타임 이벤트의 주말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오는 5월 29일까지 매 주말 핫타임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 200%, 기술 경험치 40%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5월 1일과 2일에는 평일 핫타임 시간에도 주말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사진=펍지주식회사

◆ 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최초 리믹싱 앨범 공개

펍지주식회사가 국내 유명 DJ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배틀그라운드 인게임(in-game) 음원을 활용한 최초의 리믹싱 앨범 <뮤직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배틀그라운드 얼리엑세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인게임 음원 5곡이 담겼다. 음원은 DJ CONAN, DJ DD, DJ POOH 등 3명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리믹싱 작업을 거쳐 새로운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배틀그라운드 뮤직 프로젝트 앨범은 네이버 AI 뮤직 서비스 바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음원 감상평과 함께 네이버 바이브 ‘스테이션 테마’를 배틀그라운드 테마로 변경한 스크린샷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사진=에이프로젠게임즈

◆ ‘소울워커 제로’, 원스토어 무료 Best 게임 4위 달성

에이프로젠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소울워커 제로(Zero)’가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3일 만에 원스토어 무료 Best 게임 4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소울워커 제로는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를 모바일로 옮겨낸 게임으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기대감과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원작 성우들이 소울워커 제로에 모두 참여해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공략하고 있으며, 신규 기능과 모바일 환경에 알맞은 연출로 원작 PC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프로젠게임즈는 오는 18일까지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5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 서머너즈 워, 출시 5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7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그러는 동안 다양한 기록들로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현재까지 누적 133개국에서 매출 TOP10을 기록했으며, 그 중 80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0개국에서 RPG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현지 서비스 기간의 90%가 넘는 1602일 동안 매출 TOP10에 오른 바 있다.

‘서머너즈 워’는 출시 넉 달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첫 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약 1년 반 만에는 100개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한국 단일 모바일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과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미국에서는 매출 최고 2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 5년간 평균 1.5초당 1명의 유저가 탄생했고, 유저 60명 중 1명은 최고 레벨을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의 만렙 유저는 167만명에 달한다. 또 서비스 기간동안 총 151명의 유저가 단 하루도 빠짐 없이 100% 출석했다.

소환된 몬스터는 358억 마리에 달하며, 이는 세계 인구 수의 4.5배가 넘는 수준이다. 길드는 하루 평균 350개가 생성돼 현재 63만 길드가 창설돼 있으며, e스포츠 기반의 월드아레나 대전은 총 3억번 이상 펼쳐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게임을 넘어 하나의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 소설, 코믹스, 영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IP(지식재산권) 사업을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적극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전역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지난 5년 간 쌓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적 인기를 지속 발전시켜 더욱 오랫동안 발전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대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사전등록 400만명 돌파

넷마블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한국과 일본 사전등록자 수가 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이다.

지난 3월 5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기 사전등록이 시작됐으며, 출시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와 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를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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